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산소 운동/오해와 진실 (문단 편집) === 내/외/중배엽? 근육이 잘 생기는/생기지 않는 체질? === 흔히 마른 사람은 근육이 잘 생기지 않는 체질이고, 평범하거나 비만하지 않은 정도에서 약간 체지방이 있는 체질은 근육이 잘 생기는 체질이라고 이야기하는데,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. [[벌크업]]의 원리 자체가 체지방이 어느정도 있는 상황. 즉 식사량이 충분하고 신체 에너지를 잘 사용할 수 있는 상황에서 근육의 부하를 줘서 회복 속도를 늘리는 것인데, 체지방이 거의 없고 식사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신체는 본인의 몸이 기아 상태라고 판단하고 근육의 성장 속도를 늦춘다는 점에서 볼 때 체지방 한자릿수의 마른 사람보다 어느정도(사람에 따라 12~15% 정도. 20% 이상 수준으로 과다하게 체지방이 많은 남성은 여성호르몬이 분비돼서 오히려 운동과 근성장에 방해가 된다.) 체지방이 있는 사람의 근육이 더 빨리 자라는 것 자체는 맞지만, 그것을 사람의 선천적인 체질로만 따질 수는 없다. 심지어 마른 사람을 외배엽, 적당한 체격인 사람을 중배엽, 뚱뚱한 사람을 내배엽으로 구분짓고 각 체질별로 운동 방법을 달리 해야 한다는 [[배엽론]]이 한국 피트니스계에 팽배한데, 단적으로 말해서 배엽론은 [[혈액형 성격설]]만도 못한 헛소리이고, 서구 의학계에서 70년대에 진작 폐기된 [[유사과학]]이니 믿는 것은 금물. 애초에 사람의 체형과 체질을 세 가지로 딱 나눈다는 것 자체가 코미디가 따로 없다. 다만, 선천적으로 운동신경이 좋은 사람이 있는 것처럼 '''힘과 근육이 잘 붙는 유전자'''를 타고난 사람은 [[알렉산드르 카렐린|분명히 존재하며]] 그런 사람들이 역도, 레슬링, 유도, 보디빌딩 등의 운동선수를 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. 단적인 예로 그런 축복받은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은 타고나지 않은 사람이 약물을 사용했을 때 도달할 수 있는 근육량을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도달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. 당장 [[로니 콜먼]] 등 올림피아의 탑클래스 보디빌더들은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을 사용해 인간 유전자의 한계에 도전하는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는데, 이들이 약물을 돌리기 이전에 네추럴 상태에서 만든 몸을 보면 웬만한 로이더들의 몸보다 벌크나 선명도가 뛰어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